Gran's Remedy (그랜즈 레미디)

Gran's Remedy

(그랜즈 레미디)

≒ KRW 20,000

나는 발에 땀이 많다.

땀이 나면 발도 답답하고 신발에 냄새도 배겨서 아무리 발이 깨끗해도 신발만 신으면 냄새가 전염된다.

그리고 그 냄새가 배기면 아무리 발을 뽀득뽀득 신어도 냄새가 남는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하는 찰라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 'Gran's Remedy(그랜즈 레미디)'를 알게 되어서 바로 구매했다.

Gran's Remedy(그랜즈 레미디)는 페퍼민트향, 오렌지향, 무향이 있다.

무향은 어딜가도 팔지 않아서 그냥 페퍼민트로 구입했다.

왠지 냄새가 섞이면 이상할까 싶어서 전부 무향을 구매하니, 물량이 없나보다.

할머니가 그려져있는 모습에 인상이 깊다.

뚜껑을 열면, 작은 숟가락이 보인다.

많이 작고 얕은 숟가락이다.

파우더를 보호하는 플라스틱을 빼면 이렇게 고운 파우더를 볼 수 있다.

페퍼민트 향이 나는데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다.

이렇게 기본제공하는 숟가락으로 살짝 퍼서

냄새가 나는 신발 밑창에 

촤악

하고 뿌려주면 된다.

그러고 골고루 퍼지게 쉐킷쉐킷

그러면 간단히 끝.

이 상태로 바로 신으면 된다.

흰색 파우더니 검은 양말을 신으면 티가 많이 나니 이점 주의.

세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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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만, 효과가 강력하다.

확실히 신발에서도 발에서도 냄새가 사라진다.

검은 양말만 아니면, 양말에 묻을까 고민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