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5200 보조배터리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IT기업 'Xiaomi(샤오미)'.
Apple을 따라한다고 욕을 먹으면서 성장했는데,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기업이 되버렸다.
최근에 Xiaomi의 배터리가 큰 화제가 됐었다.
그 이유로는 같은 용량의 보조배터리보다 훨씬 값이 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충전용 배터리가 삼성, LG, 소니에서 제작된 것을 썼기에 신용까지 한 몫 했다.
편안한 차람의 포장.
이 제품은 5200mAh인데, 이 정도면 아이폰을 2~3번 정도 충전한다고...
부속물이 엄청 간단하다.
제품, 설명서,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 중국어로 써져있는데,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보조배터리에서 나오는 LED가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부록으로 따라온 케이블.
짧다.
막 쓰기에는 참 좋을 것 같다.
'나는 5200짜리야'라고 자세히도 말해준다.
외관이 진짜 애플을 보는 것 같다.
5핀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고 USB가 다른 기기를 충전할 때 쓰는 곳이다.
따로 구매해야 하는 케이스.
말랑한 실리콘 재질이다.
솔직히 이 제품이 묵직하고 표면이 다듬어져 있어서 다른 기기와의 접촉 시 흠집이 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케이스로 해당 기기도 보호하고, 다른 기기도 보호하는 용도로 쓰여야 할 것 같다.
그냥 버튼 누를 필요없이 꽂기만 하면 다 된다.
써본 결과, 충분히 편하다.
기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해주고, 해제하면 자동으로 꺼진다.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보인다.
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4~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그냥 자기전에 꽂아놓고 일어나서 챙기면 더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상당히 마음에 든 제품이다.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produ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ipTIME UH305 (0) | 2014.10.22 |
---|---|
[ablue] boxtap (0) | 2014.10.22 |
GQ 10월호 부록 - 벤츠지갑 (0) | 2014.10.18 |
Klick (0) | 2014.08.07 |
Razer DeathStalker (레이저 데스스토커) (0) | 2014.07.1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ipTIME UH305
ipTIME UH305
2014.10.22 -
[ablue] boxtap
[ablue] boxtap
2014.10.22 -
GQ 10월호 부록 - 벤츠지갑
GQ 10월호 부록 - 벤츠지갑
2014.10.18 -
Klick
Klick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