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TAG
F230 AL
이전 포스팅에서 열쇠고리를 달 수 있는 지갑을 다뤘었는데,
열쇠고리를 안 달아주면 섭섭할 것 같았다.

그래서 프라이탁을 준비했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주황색으로.

프라이탁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이렇게 빛나는 회색이 아니었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은갈치였다.

그래도 주황색은 어느 정도 원하는 색이라서 다행인 것 같다.

또 아쉬운 건 주황색 부분이 자글자글한 모습이 보인다는 건데,

이런 부분은 프라이탁 쪽에서 자세히 좀 명시해줬으면 좋겠다.

키링에는 FREITAG이 각인되어 있고,
검은 부분의 코팅이 안 벗겨질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벗겨진다.

총 길이는 링 부분을 포함해서 약 9cm.

열쇠고리를 단 모습.

포인트 주기도 좋고, 이쁘다.
덧
=
프라이탁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모델.
프라이탁을 체험하기에 좋을 듯하다.
쓰면 쓸수록 보풀이 생기는 특유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