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er PowerCore 5000

Anker

PowerCore 5000

KRW 38,100 (배송비 포함)

잘 쓰고 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불이 안 들어오더니 작동이 안 됐다.

10000mAh짜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충전량은 만족하나, 온종일 다 쓰지도 못하고 무게가 무거워서 충전량을 5000mAh 정도인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졌다.

최근에 충전 케이블로 ANKER(앤커)로 구매했겠다, 보조배터리도 앤커로 가기를 결심했다.

앤커의 패키지이다.

파랑/검정/하양이 조화롭다.

포장을 열어보면, 앤커의 자랑이 보인다.

한 번 더 열어보면 아래에 보조배터리와 위에는 따로 액세서리가 있는 공간이 보인다.

구성품은 가이드/케이블/보조배터리/주머니가 있고, 고객 만족을 위한 종이가 하나 더 있긴 한데, 쓸모없어 보인다.

보조배터리의 모습이다.

마치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겼다.

색상은 검정/하양/빨강/파랑이 있는데, 강렬한 빨강을 골랐다.

사실 나중에 레이저 각인으로 supreme을 찍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다.

다른 보조배터리와 비슷하게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는 LED와 전원 버튼이 있다.

제품 하단에는 브랜드 이름인 앤커가 각인되어 있다.

유격 같은 건 없고, 외부가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방에 굴러다닐 때 다른 제품을 손상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제품 위에는 input/output 단자가 있는데, 

IQ라고 쓰여 있는 이유는 앤커의 Power IQ(충전 포트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 종류를 지능적으로 인식, 해당 기기에 최적화된 충전 전류를 공급해 빠른 충전이 가능한 기술)를 의미한다.

LED가 3개라서 각각 33%씩 나타낸다.

사진에서의 잔량은 33%~66%라는 소리.

뒷면.

크기를 보자.

바닥 지름은 약 3cm.

높이는 약 11cm.

쥐었을 때의 느낌은 줄넘기를 잡은 듯하다.

주머니에 넣었는데, 딱히 주머니도 사용을 안 하게 될 것 같다.

덧

=

가성비를 따진다면, 샤오미가 낫다.

제품 품질 만족도는 매우 좋다.

다이너마이트!